밀알중앙회 제10기 강사랑환경대학(대표 고광현) 수료식이 5일 광주시 북구 우산동사무소 5층 강당에서 열렸다. <사진>

10기 강사랑환경대학은 지난 9월5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두 18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채정기 전남대 명예교수, 최낙선 (사)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이론 강좌와 장록습지, 광주시민의숲 야영장, 담양에코센터, 덕남정수사업소 탐방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한정숙(65)씨를 대표로 선임, 교육 이후에도 환경정화 공익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정기모임을 조직하기로 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명예환경감시원 가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강사랑환경대학은 지금까지 총 25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