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제10기 리더스 아카데미 동창회(회장 김승구·승원건설그룹 회장)가 가을 맞이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동창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9일 나주시 해피니스 컨트리클럽에서 원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이날 골프대회는 리더스 아카데미 10기 동창회장이 주최했다. 참가자들은 4인 1팀으로 나눠 기량을 겨뤘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페리오 우승은 박안수 원우가 차지했으며, 최저 타수를 기록한 메달리스트는 각각 김기수(남), 김민희(여)원우가 수상했다. 이어 김현, 김민숙 원우가 남·여 신페리오 2위를 차지했고 다보기는 이범일 원우, 다파는 김대홍 원우가 차지했다.

10기 원우회는 골프대회를 마치고 광주시내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만찬을 즐겼다.

만찬자리에서는 경기 결과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승구 동창회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모든 원우들이 단합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활기찬 동창회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며 “광주일보 리더스 아카데미를 거쳐 간 우리 원우들이 계속 인연을 맺고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