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이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이하 지스트)과 함께 16일 오후 7시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8월 과학스쿨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는 융합기술학제학부 류제하<사진> 교수가 ‘교통사고를 인공지능으로 미리 알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이용한 자동차 사고 예측법을 소개한다.

류제하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마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아이오와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인공지능 심층학습 및 기계학습, 로봇공학 그리고 가상현실 및 촉감기술 등이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과 GIST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에 ‘과학스쿨’을 열고 어려운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2023년도 과학스쿨은 온라인에서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참조.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