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는 김성후 회장이 최근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 제65회 전경포럼에 초청돼 ‘세무조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각종 세금의 종류와 절세 방법,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및 진행절차 등 세무행정 전반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국내 세금의 종류와 세무조사 등 CEO가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내용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김성후 회장은 “세법만큼 자주 바뀌고 복잡한 업무가 없고, 세금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세금신고를 하지 않아 가산세를 내는 경우가 많다”며 “모든 세목의 신고·납부시 세무사나 회계사의 세무조정과 조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주식이나 부동산 매매는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해 처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