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가 최근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의 후원을 받아 무안 현경초등학교(교장 이도영)에 50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사진>

후원물품은 굿네이버스와 교보생명이 함께하는 도서산간지역 유·청소년 축구꿈나무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으며, 유·청소년 축구꿈나무의 성장환경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광주전남지역 초·중등학교 축구부에 전달됐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전남지역 유·청소년 축구꿈나무의 성장환경 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영 현경초등학교장은 “지원을 통해 많은 학생이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류제곤)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향상,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운동,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아동센터 안전교육 지원,상호간 홍보활동 등 기타 협력 방안에 관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류제곤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우리지역 대표 나눔기관인 대한적십자사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복지향상에 함께 협력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양 기관이 협약식을 진행한 만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연합회도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