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 가족 한마음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전라남도 새마을회 이귀남 회장, 윤영일 국회의원, 각 읍면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읍(3개)·면(9개)별 새마을 조직간 화합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새마을 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실천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사회 발전을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완도군 새마을회 홍안기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완도군 협의회 유귀종 회장, 완도군 새마을 부녀회 손정희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들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잘 살아 보세를 생활화하고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에 기여 하자”고 강조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