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최근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 무료체험 행사를 했다.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 아동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사진>

해양안전교실, 래프팅, 카약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했다.

드림스타트 여름학교는 방학기간 보호·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160명이 공예교실, 소방안전교육, 신나는 스포츠댄스 등 9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으로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해양레저스포츠 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 체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