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야생화연구소에서 구례군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수유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성과 확산과 소득화를 위해 산수유 가공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수유 퓌레 및 시럽을 다양하게 응용한 꿀호떡, 와플, 팬케이크, 토스트와 에이드, 라떼 등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산수유 먹거리 개발과 교육을 담당한 정지숙 구례군 지방농업연구사(박사)는 “산수유 먹거리 운영관을 통해 산수유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가 상승해 산수유 풀뿌리기업의 매출이 상승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먹거리는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산수유 먹거리 운영관에서 맛볼 수 있다.



/구례=이진택기자 lj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