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와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지난 20일 장흥군 유치산 일원에서 산불진화기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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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5일∼5월15일) 동안 광주, 전남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해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체계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성묘객의 실화로 산불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지상진화대원 40여명(영암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 4명, 영암국유림관리소 산불특수진화대원 20명, 기타 15명)이 참여했고 신속한 진화인력과 장비투입,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영암=전봉헌기자 j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