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자기 것 인양 들고 간 여대생
2017년 03월 30일(목) 00:00 가가
○…편의점에서 보관중인 택배물건을 마치 자신에게 배송된 물건인 것처럼 속여 가져간 여대생이 경찰에 입건.
○…29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여대생인 A(21)모씨는 지난 22일 밤 10시40분께 서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회사원 B(여·26)모씨가 잠시 보관해놓은 택배 상자를 들고 달아난 혐의.
○…“배송된 택배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CCTV조사결과 택배 5개를 한꺼번에 들고 간 A씨를 발견하고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이 든 택배를 회수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키로 결정.
/김형호기자 khh@kwangju.co.kr
○…29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여대생인 A(21)모씨는 지난 22일 밤 10시40분께 서구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회사원 B(여·26)모씨가 잠시 보관해놓은 택배 상자를 들고 달아난 혐의.
○…“배송된 택배가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CCTV조사결과 택배 5개를 한꺼번에 들고 간 A씨를 발견하고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10만원 상당의 화장품이 든 택배를 회수했고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점을 감안해 불구속 수사키로 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