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자전거투어 인기
2016년 10월 31일(월) 00:00 가가
코스 신설·관광상품 개발
신안 ‘천도천색 천리길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라이더들이 비금면 하트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출시한 ‘천도천색 천리길 자전거 투어’ 상품이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증도, 비금∼도초, 흑산도 등 8코스 455km의 자전거 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자전거 투어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코스에 해안 임도, 방조제 둑길, 노두길, 바다 모랫길 등 섬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구간이 포함돼 육지에서 맛 볼 수 없는 섬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신안군은 자전거 여행에 특화된 지도와 가이드북, 모바일 어플도 제작해 동호회와 바이크샵 등에 홍보하고 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증도, 비금∼도초, 흑산도 등 8코스 455km의 자전거 길을 새롭게 개발하고, 자전거 투어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코스에 해안 임도, 방조제 둑길, 노두길, 바다 모랫길 등 섬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구간이 포함돼 육지에서 맛 볼 수 없는 섬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