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호남] 여수시, ‘섬 살이 체험’ 인플루언서 모집…고흥군, 청년 주거 지원 사업 자격 요건 완화
2025년 02월 08일(토) 07:30 가가
◇여수시, ‘섬 살이 체험’ 인플루언서 모집한다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를 위해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여수시 관내 섬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것을 1일 1건 이상 개인 SNS에 게시해야 한다. 이들은 숙박비(1박 5만 원)와 활동 수당(1일 3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은 전남 외 거주자 18세 이상 2~4인 팀이며, SNS인플루언서는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곡성군, 임대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
곡성군이 올해 말까지 임대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5년 말까지 연장한다. 2020년 도입된 감면 제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농자재 상승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 추진됐다. 곡성군은 11개 읍면에서 530여 대의 소형 농기계를 무료 운영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5종 260여 대의 중·소형 농기계를 1일 1만 원에서 16만 원 범위에서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 1777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며, 군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순천시, 낙안읍성에서 달집태우고 소원 빌자
순천시가 12일 ‘2025년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김빈길 장군 추모제, 떡국 나눔, 큰줄다리기, 횃불들고 성곽돌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펼쳐진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소원지를 태우며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할 수 있으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목포시립교향악단, ‘봄의 소리 왈츠’와 함께하는 봄맞이 연주회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고흥군, 청년 주거 지원 사업 자격 요건 완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이란 고흥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료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격요건 완화를 통해 거주 요건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되고, 월세 보증금 기준도 기존 2000만 원 이하에서 5000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누리집에서 확인.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홍보를 위해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여수시 관내 섬에서 생활하며 보고 느낀 것을 1일 1건 이상 개인 SNS에 게시해야 한다. 이들은 숙박비(1박 5만 원)와 활동 수당(1일 3만 원)을 지원받는다. 대상은 전남 외 거주자 18세 이상 2~4인 팀이며, SNS인플루언서는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곡성군이 올해 말까지 임대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5년 말까지 연장한다. 2020년 도입된 감면 제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건비·농자재 상승 부담을 덜기 위해 지속 추진됐다. 곡성군은 11개 읍면에서 530여 대의 소형 농기계를 무료 운영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85종 260여 대의 중·소형 농기계를 1일 1만 원에서 16만 원 범위에서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 1777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며, 군은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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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교향악단, 제134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목포시 제공> |
목포시립교향악단의 제134회 정기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베토벤의 ‘로망스 2번’과 ‘피아노협주곡 1번 3악장’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콘체르토 4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이며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고흥군, 청년 주거 지원 사업 자격 요건 완화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의 자격 요건을 완화한다. ‘청년 디딤돌 주거안정 지원사업’이란 고흥군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임대료를 지원 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자격요건 완화를 통해 거주 요건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되고, 월세 보증금 기준도 기존 2000만 원 이하에서 5000만 원 이하로 확대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흥군 누리집에서 확인.
/김민규 기자 shippingman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