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산 전복통조림 베트남 첫 수출
2016년 01월 12일(화) 00:00 가가
완도산 전복통조림이 베트남에 첫 수출됐다.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완도 농림단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입주한 JS KOREA가 지난해 전복통조림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은 베트남 빈마트(VinMart) 측에 전복통조림 1차분 10만 달러 어치를 선적해 보냈다.
완도산 전복이 통조림으로 베트남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수출은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상품 공동개발, 생산, 해외마케팅까지 원스톱 방식으로 지원한 결과 성사됐다.
JS KOREA 임정석 대표는 “빈마트는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 계열사로, 이번 수출이 완도산 전복제품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앵커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도=정은조기자·서부취재본부장
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완도 농림단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 입주한 JS KOREA가 지난해 전복통조림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은 베트남 빈마트(VinMart) 측에 전복통조림 1차분 10만 달러 어치를 선적해 보냈다.
완도산 전복이 통조림으로 베트남에 수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JS KOREA 임정석 대표는 “빈마트는 베트남 최대 민영기업 빈그룹 계열사로, 이번 수출이 완도산 전복제품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앵커숍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완도=정은조기자·서부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