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공원서 흡연 제지하자 주먹질 ‘적반하장’
2015년 06월 02일(화) 00:00 가가
○…금연구역인 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관리인이 제지하자 적반하장으로 공원관리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서행.
○…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33)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흡연을 제지하는 관리인 B(67)씨에게 욕설을 내뱉고 B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
○…이날 A씨는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왔다가 낮부터 술을 마신 뒤 이 같은 짓을 저질렀는데, A씨는 경찰조사에서 “유원지 전체가 금연구역이면 도대체 어디서 담배를 태울 수 있는 것이냐”며 되레 호통.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1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33)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시 광산구 송산유원지에서 흡연을 제지하는 관리인 B(67)씨에게 욕설을 내뱉고 B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한 혐의.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