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생면부지 남성에 시비 걸고 뽀뽀한 40대男
2015년 05월 20일(수) 00:00 가가
○…술김에 음식점에서 처음 만난 생면부지 남성에게 시비를 걸고 ‘뽀뽀’까지 한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1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4)씨는 지난 16일 밤 10시10분께 광산구 장덕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B(26)씨의 입술에 입맞춤한 것도 모자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
○…B씨는 이날 음식점에서 ‘이름이 뭐냐’며 시비를 걸어온 A씨를 피해 밖으로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는데, 기습 ‘뽀뽀’를 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 때문에 밥도 못 먹고 나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사과의 의미로 입맞춤을 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며 횡설수설.
/박기웅기자 pboxer@kwangju.co.kr
○…19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4)씨는 지난 16일 밤 10시10분께 광산구 장덕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B(26)씨의 입술에 입맞춤한 것도 모자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
○…B씨는 이날 음식점에서 ‘이름이 뭐냐’며 시비를 걸어온 A씨를 피해 밖으로 나갔다가 봉변을 당했는데, 기습 ‘뽀뽀’를 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나 때문에 밥도 못 먹고 나가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사과의 의미로 입맞춤을 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며 횡설수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