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굵고 당도 높은 신안 포도 본격 출하
2014년 08월 21일(목) 00:00 가가
해풍을 맞고 자라 더욱 단맛을 내는 신안 포도가 제철을 맞았다.
신안군은 20일 “올 봄 저온현상과 여름철 가뭄·폭염속에서도 그 어느 해 보다도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신안 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포도 재배면적은 13ha에 달하며 한 해 260여t의 포도를 생산go 목포, 광주 공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안포도작목반 박성환 대표는 “재작년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작년 재배농가들이 수확량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 포도는 알도 굵고 당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신안군은 20일 “올 봄 저온현상과 여름철 가뭄·폭염속에서도 그 어느 해 보다도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란 신안 포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안군 포도 재배면적은 13ha에 달하며 한 해 260여t의 포도를 생산go 목포, 광주 공판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