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나무병원 확대 운영
2013년 03월 21일(목) 00:00 가가
신안군이 조경 가치 있는 나무 이식과 관리하는 나무병원을 확장 운영한다.
나무병원은 지난 2007년 압해읍 신용리 3만9873㎡ 부지에 조성됐으며, 소나무, 편백 등 1만5000여주의 나무를 수집해 관리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기른 나무를 가로수 등에 식재하면서 지금까지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올해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소나무, 감나무, 배롱나무 등 1600여주의 나무를 기증받아 이식 및 사후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신안=이상선기자 sslee@
나무병원은 지난 2007년 압해읍 신용리 3만9873㎡ 부지에 조성됐으며, 소나무, 편백 등 1만5000여주의 나무를 수집해 관리하고 있다.
이 병원에서 기른 나무를 가로수 등에 식재하면서 지금까지 1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올해 군은 사업비 5000만원을 확보해 소나무, 감나무, 배롱나무 등 1600여주의 나무를 기증받아 이식 및 사후관리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