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시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2025년 02월 11일(화) 15:20
26일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3개 분야

지난해 ACC시민오케스트라 공연 장면. <ACC재단 제공>

올해 10회째를 맞는 ‘ACC 시민오케스트라’는 연주자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시민 참여 공연 프로그램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운영하며, 지난해 2회 공연에서 150명 단원들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올해도 시민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26일까지이며 신규 단원 모집은 50명.

올해 시민오케스트라도 150명 규모로 운영되며, 신규 단원은 서류 심사와 실기 테스트를 거쳐 새로 뽑을 예정이다. 대상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13개 분야.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오케스트라 악기 연주가 가능해야 하며 연습과 공연 일정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단원들은 3월부터 10월까지(매주 토요일) 전문 강사의 지도를 거쳐 오는 10월 ACC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생활예술 음악인들이 ACC 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연주 경험을 쌓고 꿈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ACC재단은 향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ACC재단 누리집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오피니언더보기

기사 목록

광주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