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 은빛 질주, 은빛 설렘
2012년 12월 06일(목) 00:00 가가
최장 길이 무주·동계올림픽 예정지 평창
낮에는 설원 활강, 밤에는 노천욕
눈썰매 스릴 아이들도 “야호”
낮에는 설원 활강, 밤에는 노천욕
눈썰매 스릴 아이들도 “야호”
12월이 왔다. 첫눈도 내렸다. 설원의 질주를 기다렸던 이들의 가슴이 설레는 계절,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시작된다. 강원도 용평리조트와 휘닉스파크의 질주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12-13 스키시즌. 은빛 설원에서 겨울이 무르익는다.
*보광 위닉스 파크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백야스키도 시작됐다. 야간시간(18:30∼22:00). 심야시간대(22:00∼24:30)와 백야시간대(24:00∼04:30) 리프트 운영이 이뤄진다.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워터펌프를 추가로 도입했고 초·중급용 익스트림 파크시설도 확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등 경기가 열리는 만큼 국제대회 규격의 스키·보드 크로스 코스를 만날 수 있다. www.pp.co.kr (1588-2828)
*용평리조트
휘닉스 파크와 함께 가장 먼저 스키 시즌을 알렸다.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동계 스포츠의 메카답게 ‘정설 실명제’를 통해 설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180m 초광폭 메가그린 슬로프가 오픈했다. 워터파크가 운영되면서 스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www.yongpyong.co.kr (1588-0009)
*대명 비발디 파크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질주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계속된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밤새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스키월드 슬로프 무대에서는 라이딩 콘서트가 진행된다. 8일 열리는 올 시즌 첫 라이딩 콘서트에서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힙합뮤지션 ’딥플로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www.vivaldipark.com (1588-4888)
*하이원리조트
최고의 설질과 슬로프로 명품 스키장으로 통하는 곳이다. 슬로프 전구간 안전펜스 지주대를 FRP소재에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공을 들였다. 올 시즌에는 자동차와 노트북, 슬레이트 PC, 하이원 숙박권 등 7000만원 상당으로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됐다.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운영되는 7곳의 행사 부스를 찾아 오전8시부터 밤11시까지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www.high1.com (1588-7789)
*무주 덕유산리조트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의 슬로프를 갖춘 겨울스포츠인들의 메카다. 가슴 뚫리는 시원한 설원의 질주와 함께 아기자기한 눈썰매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1일 눈썰매장이 개장하면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덕유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노천탕에서 노천욕을 하며 겨울의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www.mujuresort.com (063-322-9000)
*웰리힐리파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웰리힐리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펀파크, X-파크, 슈퍼파이프, 모글코스 등을 갖춘 스노보드의 메카다. 레일, 그라운드 박스 등의 신규기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스가 보더들의 발길을 잡는다. 스키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눈꽃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http://www.wellihillipark.com (1544-8833)
*곤지암 리조트
국내 최초로 ‘슬로프정원제’를 실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대 159m, 평균 100m이상인 9개면의 광폭 슬로프와 초속 5km의 속도로 시간당 1만 5000명을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가 눈길을 끈다. 스키하우스를 전면 리모델링해 슬로프 앞에서 편리하게 장비를 빌릴 수 있고 주차장부터 스키하우스까지 컨시어지 직원이 대기해 편의를 돕는다. www.konjiamresort.co.kr (1661-8787)
*수안보스키장
충청권 유일의 스키장인 수안보스키장은 개장을 앞두고 있다. 7일 임시 개장한 뒤 14일 부분 개장을 할 계획이다. 임시 개장하는 7일에는 리프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장비는 50% 할인가에 렌트할 수 있다. 초급 1개 코스, 초급 2개 코스, 중·상급 3개 코스의 슬로프와 120m 길이의 눈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콘도 등 휴양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http://www.sajoresort.co.kr (043-846-075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보광 위닉스 파크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백야스키도 시작됐다. 야간시간(18:30∼22:00). 심야시간대(22:00∼24:30)와 백야시간대(24:00∼04:30) 리프트 운영이 이뤄진다. 매주 수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워터펌프를 추가로 도입했고 초·중급용 익스트림 파크시설도 확대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등 경기가 열리는 만큼 국제대회 규격의 스키·보드 크로스 코스를 만날 수 있다. www.pp.co.kr (1588-2828)
휘닉스 파크와 함께 가장 먼저 스키 시즌을 알렸다.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동계 스포츠의 메카답게 ‘정설 실명제’를 통해 설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일 국내 최대 180m 초광폭 메가그린 슬로프가 오픈했다. 워터파크가 운영되면서 스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www.yongpyong.co.kr (1588-0009)
오전 8시30분부터 시작된 질주는 다음날 오전 5시까지 계속된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밤새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스키월드 슬로프 무대에서는 라이딩 콘서트가 진행된다. 8일 열리는 올 시즌 첫 라이딩 콘서트에서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힙합뮤지션 ’딥플로우’의 공연이 펼쳐진다. www.vivaldipark.com (1588-4888)
최고의 설질과 슬로프로 명품 스키장으로 통하는 곳이다. 슬로프 전구간 안전펜스 지주대를 FRP소재에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로 교체하면서 이용객들의 안전에도 공을 들였다. 올 시즌에는 자동차와 노트북, 슬레이트 PC, 하이원 숙박권 등 7000만원 상당으로 푸짐한 경품까지 준비됐다.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운영되는 7곳의 행사 부스를 찾아 오전8시부터 밤11시까지 응모권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www.high1.com (1588-7789)
*무주 덕유산리조트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의 슬로프를 갖춘 겨울스포츠인들의 메카다. 가슴 뚫리는 시원한 설원의 질주와 함께 아기자기한 눈썰매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1일 눈썰매장이 개장하면서 가족단위 이용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덕유산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노천탕에서 노천욕을 하며 겨울의 색다른 묘미를 즐길 수 있다. www.mujuresort.com (063-322-9000)
*웰리힐리파크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웰리힐리파크로 이름을 바꿨다. 펀파크, X-파크, 슈퍼파이프, 모글코스 등을 갖춘 스노보드의 메카다. 레일, 그라운드 박스 등의 신규기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스가 보더들의 발길을 잡는다. 스키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눈꽃여행 패키지 상품도 판매되고 있다. http://www.wellihillipark.com (1544-8833)
*곤지암 리조트
국내 최초로 ‘슬로프정원제’를 실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대 159m, 평균 100m이상인 9개면의 광폭 슬로프와 초속 5km의 속도로 시간당 1만 5000명을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가 눈길을 끈다. 스키하우스를 전면 리모델링해 슬로프 앞에서 편리하게 장비를 빌릴 수 있고 주차장부터 스키하우스까지 컨시어지 직원이 대기해 편의를 돕는다. www.konjiamresort.co.kr (1661-8787)
*수안보스키장
충청권 유일의 스키장인 수안보스키장은 개장을 앞두고 있다. 7일 임시 개장한 뒤 14일 부분 개장을 할 계획이다. 임시 개장하는 7일에는 리프트가 무료로 제공되고, 장비는 50% 할인가에 렌트할 수 있다. 초급 1개 코스, 초급 2개 코스, 중·상급 3개 코스의 슬로프와 120m 길이의 눈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6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콘도 등 휴양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다. http://www.sajoresort.co.kr (043-846-075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