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뿌리공원] 둔산동 ‘대선 칼국수’
2012년 05월 31일(목) 00:00 가가
진한 국수 매콤 두루치기
50년 손 맛에 눈이 번쩍
50년 손 맛에 눈이 번쩍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대선 칼국수. 50년 전통의 칼국수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띈다.
물어보나마나 칼국수는 필수 선택, 대전에 가면 두부두루치기를 먹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에 쫄깃쫄깃 오징어가 더해진 오징어 두부두루치기도 선택했다.
‘50년을 이어온 맛은 어떨까?’라는 기대감으로 음식을 기다린다. 다진 고기가 얹혀진 칼국수의 뜨근뜨근한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진한 맛이 잇다. 눈을 번쩍 트이게 하는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먹을수록 은근하게 입이 당기는 매력이 있다. 두루치기도 매운 듯 안 매운 듯 달달매콤하게 자꾸 손길이 간다. 밥을 말아먹어도 좋고 사리를 추가해 쓱쓱 비벼먹어도 좋다.
칼국수 5000원, 비빔국수 5000원, 오징어·두부 두루치기 1만5000원.
물어보나마나 칼국수는 필수 선택, 대전에 가면 두부두루치기를 먹어야 한다는 지인의 말에 쫄깃쫄깃 오징어가 더해진 오징어 두부두루치기도 선택했다.
‘50년을 이어온 맛은 어떨까?’라는 기대감으로 음식을 기다린다. 다진 고기가 얹혀진 칼국수의 뜨근뜨근한 국물은 시원하면서도 진한 맛이 잇다. 눈을 번쩍 트이게 하는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먹을수록 은근하게 입이 당기는 매력이 있다. 두루치기도 매운 듯 안 매운 듯 달달매콤하게 자꾸 손길이 간다. 밥을 말아먹어도 좋고 사리를 추가해 쓱쓱 비벼먹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