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가른다 … 설원을 달린다
2011년 12월 15일(목) 00:00 가가
성큼성큼 찾아온 겨울은 설원의 질주를 기다렸던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계절이다. 지난달 16일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 파크가 가장 먼저 문을 열면서 11-12 스키 시즌의 막이 올랐다. 시원한 질주를 꿈꾸는 스키어들의 마음은 이미 은빛 설원으로 가있다
◇보광 휘닉스 파크 =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최신식 제설기 13대를 교체 설치하는 등 최상의 설질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휘닉스 파크에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과 스노보드 등 경기가 열린다. 내방객들이 직접 경기 종목을 체험해볼 수 있는 스키 및 스노보드 경기 코스도 조성됐다. www.pp.co.kr (1588-2828)
◇용평리조트 = 휘닉스 파크와 함께 지난 16일 가장 먼저 시즌 오픈했다.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동계 스포츠의 메카다. 14일 5.6㎞ 슬로프를 오픈한 용평 리조트는 각 슬로프마다 ‘정설 실명제’를 실시해 설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워터파크가 운영되면서 스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www.yongpyong.co.kr (1588-0009)
◇대명비발디파크 =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밤새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전용 휴게공간인 ‘싱글즈 라운지’를 운영하며 스키학교 전용 존도 신설했다. 전용 존 입구에서 장비를 대여해 곧바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www.vivaldipark.com (1588-4888)
◇하이원리조트 = 최고의 설질과 슬로프로 명품 스키장으로 통하는 곳이다. 38번 국도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상급자 슬로프인 빅토리아에 조성된 웨이브 코스와 크로스 코스에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피트니스와 스파를 겸비한 컨벤션호텔도 오픈했다. www.high1.com (1588-7789)
◇ 오크밸리=무난한 슬로프로 가족단위 스키어에게 적합한 곳이다. 설원에 첫 발을 내딛는 초보 스키어들에게는 완만하고 폭이 넓은 초급자 슬로프가 ‘딱’이다.
유아 스쿨, 외국인 원어민 스키 강습 등의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다. www.oakvalley.co.kr (033-730-3500
◇무주덕유산리조트=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의 슬로프를 갖춘 겨울스포츠인들의 메카 무주리조트에 은빛 낭만이 펼쳐진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덕유산의 아름다운 눈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노천탕에서 덕유산의 설경을 보며 노천욕도 즐길 수 있다. www.mujuresort.com (063-322-9000)
◇현대성우리조트 = 펀파크, X-파크, 슈퍼파이프, 모글코스 등을 갖춘 스노보드의 메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스로 보더들의 발길을 잡는다.
24시간 언제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보관소가 스키하우스 지하보관소에 마련됐고, 뽀송뽀송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무인 부츠 건조기와 남·여 탈의실이 신규 설치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www.hdsungwoo.co.kr (033-340-3000)
◇곤지암리조트 =국내 최초로 ‘슬로프정원제’를 실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원하는 시간에 따라서 리프트 시간권을 구매 할 수 있어 알뜰하게 스키를 탈 수 있다.
락커, 사우나, 식사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퍼스트 클래스 시즌권’도 판매한다. www.konjiamresort.co.kr (1661-8787)
◇지산리조트 = 보도 전용 슬로프가 마련돼 있어 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드 무료강습도 진행되는 등 보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올빼미족을 위한 심야 개장은 16일 이뤄진다. 청소년 및 대입수험생 할인 토끼띠·용띠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www.jisanresort.co.kr (031-638-8460)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백양리역이 바로 리조트와 연결돼 있어, 전철역 개찰구를 나와 리프트권을 구입하고 정상까지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www.elysian.co.kr (033-260-2000)
◇에덴밸리리조트=경남 양산 신불산 1200m고지에 위치했다. 11일 베이직·우라누스 슬로프를 오픈 했고, 16일에 본격적인 11-12시즌을 연다. 23일부터는 눈 조각 공원이 오픈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www.edenvalley.co.kr. (055-379-800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보광 휘닉스 파크 =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가장 먼저 문을 열었다. 최신식 제설기 13대를 교체 설치하는 등 최상의 설질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용평리조트 = 휘닉스 파크와 함께 지난 16일 가장 먼저 시즌 오픈했다.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동계 스포츠의 메카다. 14일 5.6㎞ 슬로프를 오픈한 용평 리조트는 각 슬로프마다 ‘정설 실명제’를 실시해 설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워터파크가 운영되면서 스키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www.yongpyong.co.kr (1588-0009)
◇대명비발디파크 =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서 밤새 스키를 즐기는 이들이 많다. 이에 발맞춰 수도권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 최고의 설질과 슬로프로 명품 스키장으로 통하는 곳이다. 38번 국도의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접근성도 좋아졌다. 상급자 슬로프인 빅토리아에 조성된 웨이브 코스와 크로스 코스에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 오크밸리=무난한 슬로프로 가족단위 스키어에게 적합한 곳이다. 설원에 첫 발을 내딛는 초보 스키어들에게는 완만하고 폭이 넓은 초급자 슬로프가 ‘딱’이다.
유아 스쿨, 외국인 원어민 스키 강습 등의 이색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다. www.oakvalley.co.kr (033-730-3500
◇무주덕유산리조트= 국내 최장 길이와 최고 경사도의 슬로프를 갖춘 겨울스포츠인들의 메카 무주리조트에 은빛 낭만이 펼쳐진다. 곤돌라를 타고 가며 덕유산의 아름다운 눈꽃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야외 노천탕에서 덕유산의 설경을 보며 노천욕도 즐길 수 있다. www.mujuresort.com (063-322-9000)
◇현대성우리조트 = 펀파크, X-파크, 슈퍼파이프, 모글코스 등을 갖춘 스노보드의 메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스로 보더들의 발길을 잡는다.
24시간 언제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무인 보관소가 스키하우스 지하보관소에 마련됐고, 뽀송뽀송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무인 부츠 건조기와 남·여 탈의실이 신규 설치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www.hdsungwoo.co.kr (033-340-3000)
◇곤지암리조트 =국내 최초로 ‘슬로프정원제’를 실시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원하는 시간에 따라서 리프트 시간권을 구매 할 수 있어 알뜰하게 스키를 탈 수 있다.
락커, 사우나, 식사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퍼스트 클래스 시즌권’도 판매한다. www.konjiamresort.co.kr (1661-8787)
◇지산리조트 = 보도 전용 슬로프가 마련돼 있어 보더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드 무료강습도 진행되는 등 보드 초보자들에게도 적합하다.
올빼미족을 위한 심야 개장은 16일 이뤄진다. 청소년 및 대입수험생 할인 토끼띠·용띠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www.jisanresort.co.kr (031-638-8460)
◇엘리시안 강촌리조트 =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다. 백양리역이 바로 리조트와 연결돼 있어, 전철역 개찰구를 나와 리프트권을 구입하고 정상까지 2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www.elysian.co.kr (033-260-2000)
◇에덴밸리리조트=경남 양산 신불산 1200m고지에 위치했다. 11일 베이직·우라누스 슬로프를 오픈 했고, 16일에 본격적인 11-12시즌을 연다. 23일부터는 눈 조각 공원이 오픈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www.edenvalley.co.kr. (055-379-800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