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 1 Go! 이보다 더 짜릿할 수 없다
2011년 07월 14일(목) 00:00 가가
[애버랜드] 시속 90㎞ 맨몸으로 즐기는 ‘아쿠아루프’
첫 내한 공연 윌아이엠과 함께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물 폭탄은 기본, 밤에 떠나는 생생한 사파리 도보탐험
첫 내한 공연 윌아이엠과 함께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물 폭탄은 기본, 밤에 떠나는 생생한 사파리 도보탐험
올 첫선을 보인 캡슐형 바디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반투명 슬라이드는 탑승자가 회전하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보여줘 보는 사람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 세계 최초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신개념 음악축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에버랜드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3일 열리는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포함한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공연을 선물한다.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실력파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윌아이엠이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윌아이엠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며 타이거 JK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도 참여해 공연 열기를 더한다.
특히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로 워터파크에서 열리는 만큼 캐리비안베이 안에 수상 무대가 들어선다. 또 공연 내내 파도풀을 가동돼 관객들은 파도풀의 물살을 즐기기면서 이색적인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예매는 주요 예매사이트(인터파크, Yes24, 옥션)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8만8000원이다.
◇ 새로운 스릴체험 캡슐형 바디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첫선
2011년 새롭게 도입한 ‘아쿠아루프(Aqua Loop)’는 캡슐형 바디 슬라이드로서 출발전의 긴장감, 출발 직후 자유낙하에 가까운 중력가속도와 360도 회전 구간에서의 역상승 체험 등 고감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워터 바디 슬라이드다.
해발 200m, 지상 18m 높이의 캡슐형 승강대에 서면 최고의 스릴을 체험할 준비가 끝난다.
양손을 가슴 위에 모으고 양 발목을 크로스하는 자세를 취하면 낙하시 마찰력을 줄여 스릴을 증대시키고 손발을 슬라이드에 부딪히지 않게 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준비가 끝나면 펑! 소리와 함께 캡슐 바닥이 사라지며 10m를 자유낙하에 가까운 속도로 떨어진다. 체감속도가 시속 90㎞에 이르며 중력가속도도 2.5g에 달한다.
자유 낙하 후 360도 회전 구간으로 진입하는데 이때 아래로 떨어지다 다시 상승하는 ‘역상승’이 일어나게 된다. 역상승은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최초로 구현된 기술이다. 바닥이 사라지면서 96m의 슬라이드를 빠져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짜릿한 8초. 반투명 슬라이드는 탑승자가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보여줘 타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에버랜드 대표적 축제 ‘썸머 스플래쉬’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물 폭탄이 쏟아진다. 9월4일까지 매일 252톤의 물이 에버랜드의 더위를 쫓는다.
40개의 물 분사장치 ‘워터캐논’은 더 강력해진 물줄기를 선사한다.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되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물줄기와 관객들이 퍼레이드 공연단과 펼치는 물총놀이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재미를 준다.
◇ 시원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여름을 맞아 동물원도 새로운 변신을 했다. 야간 시간 백호, 사자, 라이거 등 맹수들이 활보하던 사파리 현장을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이 마련됐다.
8월21일까지 진행되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을 통해 어둠 속 사파리를 45분간에 걸쳐 걸어볼 수 있다. 총 5가지 체험코스로 구성되는데 순서는 맹수 사파리 체험→초식사파리 체험→아기 사자 만나기→반딧불이 체험→나이트 동물 체험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는 25명씩 한 팀을 이뤄 사육사의 안내에 따라 이동을 하면서 기린, 구렁이 코끼리, 아기 사자와 야행성 동물인 비단구렁이, 수리부엉이 등을 직접 만져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해가 완전히 진 후인 저녁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8월19일부터는 시간이 조금 앞당겨져 저녁 8시40분부터 탐험이 시작된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에 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주말 2만원, 평일 온라인 예악시 1만8000원이다.
*가는길
◇광주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5명 이상이면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필수.
▲광주 염주체육관 정문(오전 5시출발)→ 터미널 앞 시내버스 승강장(오전 5시10분),→ 운암동 문화예술회관후문(오전 5시20분)
▲문의=아시아 여행사 062-225-3456.
에버랜드 호남영업소 063-285-738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신개념 음악축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에버랜드의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23일 열리는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은 해외 유명 아티스트를 포함한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공연을 선물한다.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이자 실력파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윌아이엠이 헤드라이너로 등장한다. 윌아이엠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며 타이거 JK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도 참여해 공연 열기를 더한다.
예매는 주요 예매사이트(인터파크, Yes24, 옥션)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8만8000원이다.
◇ 새로운 스릴체험 캡슐형 바디 슬라이드 ‘아쿠아루프’ 첫선
2011년 새롭게 도입한 ‘아쿠아루프(Aqua Loop)’는 캡슐형 바디 슬라이드로서 출발전의 긴장감, 출발 직후 자유낙하에 가까운 중력가속도와 360도 회전 구간에서의 역상승 체험 등 고감도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워터 바디 슬라이드다.
양손을 가슴 위에 모으고 양 발목을 크로스하는 자세를 취하면 낙하시 마찰력을 줄여 스릴을 증대시키고 손발을 슬라이드에 부딪히지 않게 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자유 낙하 후 360도 회전 구간으로 진입하는데 이때 아래로 떨어지다 다시 상승하는 ‘역상승’이 일어나게 된다. 역상승은 워터슬라이드에서는 최초로 구현된 기술이다. 바닥이 사라지면서 96m의 슬라이드를 빠져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짜릿한 8초. 반투명 슬라이드는 탑승자가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을 실루엣으로 보여줘 타는 사람뿐 아니라 보는 사람들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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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버랜드 대표적 축제 ‘썸머 스플래쉬’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물 폭탄이 쏟아진다. 9월4일까지 매일 252톤의 물이 에버랜드의 더위를 쫓는다.
40개의 물 분사장치 ‘워터캐논’은 더 강력해진 물줄기를 선사한다.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되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물줄기와 관객들이 퍼레이드 공연단과 펼치는 물총놀이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재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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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하고 재미있는 체험이 가득,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
여름을 맞아 동물원도 새로운 변신을 했다. 야간 시간 백호, 사자, 라이거 등 맹수들이 활보하던 사파리 현장을 걸으며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이 마련됐다.
8월21일까지 진행되는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을 통해 어둠 속 사파리를 45분간에 걸쳐 걸어볼 수 있다. 총 5가지 체험코스로 구성되는데 순서는 맹수 사파리 체험→초식사파리 체험→아기 사자 만나기→반딧불이 체험→나이트 동물 체험으로 이어진다.
참가자는 25명씩 한 팀을 이뤄 사육사의 안내에 따라 이동을 하면서 기린, 구렁이 코끼리, 아기 사자와 야행성 동물인 비단구렁이, 수리부엉이 등을 직접 만져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은 해가 완전히 진 후인 저녁 9시30분부터 시작된다. 8월19일부터는 시간이 조금 앞당겨져 저녁 8시40분부터 탐험이 시작된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탐험’에 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주말 2만원, 평일 온라인 예악시 1만8000원이다.
*가는길
◇광주에서 에버랜드까지 가는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5명 이상이면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필수.
▲광주 염주체육관 정문(오전 5시출발)→ 터미널 앞 시내버스 승강장(오전 5시10분),→ 운암동 문화예술회관후문(오전 5시20분)
▲문의=아시아 여행사 062-225-3456.
에버랜드 호남영업소 063-285-7380.
/김여울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