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과 구례교육청·(사)NHN문화재단(대표 오승환)이 공동 추진하는 ‘학교마을 도서관’ 사업이 7번째 결실을 맺었다.

구례군과 구례교육청·(사)NHN문화재단(대표 오승환)은 지난 14일 구례군 산동면 원촌초등학교에서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NHN문화재단이 진행하는 ‘학교마을 도서관’ 사업의 190번째 프로젝트로 도서 3000권이 기증됐다.

‘학교마을 도서관’은 지난 2008년 7월 ‘책 읽는 구례 만들기’ 협약 일환으로 구례군과 구례교육청, (사)NHN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 산동 중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개 초등학교에 ‘학교마을 도서관’이 문을 연다.

이광택 부군수는 “마을학교 도서관은 세상을 향해 큰 꿈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