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스포츠 시설 ‘지역경제 효자’
2010년 05월 17일(월) 00:00 가가
공설운동장·수영장 등
작년 17만4000여명 찾아
작년 17만4000여명 찾아
구례군 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 등 공공 시설물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실내체육관·공설 운동장·수영장 등의 공공시설물 이용객이 17만4000여명에 달했다.
올해도 4월말 현재 이용객이 지난해의 47%인 8만3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56.6%인 4만7000여명이 전국단위 문화체육행사와 스포츠 전지훈련 등으로 구례를 찾은 외지인들이다.
특히 일주일 이상 전국단위 행사나 스포츠 전지훈련이 이어지면서 관내 숙박·음식 업소들은 물론 연계업종까지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
16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실내체육관·공설 운동장·수영장 등의 공공시설물 이용객이 17만4000여명에 달했다.
올해도 4월말 현재 이용객이 지난해의 47%인 8만3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56.6%인 4만7000여명이 전국단위 문화체육행사와 스포츠 전지훈련 등으로 구례를 찾은 외지인들이다.
/동부취재본부=이진택기자 lk5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