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교육훈련용 시작, 국내선 87년 첫 선
2005년 04월 06일(수) 00:00 가가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공암벽 등반은 프랑스의 명산악 가이드 가스통 데뷰파가 1940년부터 각목과 널판지를 사용해 교육훈련용 암벽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후 1960년 후반부터 그자체를 즐기는 하나의 독립된 등산장르로 발전하게 됐다. 국내에서는 1987년 서울 서초동에 인공암벽이 생기면서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전문산악인에게는 고난도 루트의 훈련용으로, 일반인에게는 매력적인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최재호기자 lion@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