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진행된 제1144회 로또 추첨에서 ‘3, 4, 12, 15, 26, 34’이 1등 번호가 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이들은 각각 14억8934만7375원을 받는다. 구매방식은 14명이 자동, 3명이 수동, 1명이 반자동이다.

전남 무안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왔다. 1등 배출점은 토마토 남악복권방(무안군 남악4로82번길 44 1층)이다.

이외에 서울, 부산, 울산 그리고 경기 남양주에서 각 2명씩, 경기 광명·김포·양주·양평·의정부, 충북 청주, 전북 김제, 경북 포항, 경남 양산에서 1명씩 당첨됐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4명으로, 당첨금은 4753만2364원이다.

5개 번호가 일치한 3등은 3626명으로 이들은 각각 123만2224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 17만2239명과 번호 3개를 맞힌 5등 276만6594명은 각각 고정 당첨금으로 5만원과 5000원씩 받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