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10일 오후 6시 30분 국립광주과학관 상상홀에서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과 광주과학문화협회(회장 김대영)가 함께하는 강연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수요일에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은 해양을 주제로 하는 다채로운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도요새에게 배우는 공존과 배려’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 김준 교수를 초청해 도요새가 사는 바닷가 생태와 특징 그리고 도요새는 왜 다양한 부리를 가졌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강연은 오는 24일에 열리며 업사이클링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과 채지연의 ‘우리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구’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2024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150명 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후 참석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양재희 기자 heestory@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