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진행된 제109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2, 16, 21, 24, 41, 43’이 1등 당첨번호가 됐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이들은 19억3046만원씩 받는다.

4명이 직접 6개의 번호를 골랐고, 9명은 자동으로 1등 번호를 받았다.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두 명, 대전, 울산, 진천, 아산, 천안, 안동, 포항, 순창에서도 당첨자가 나왔다.

순천(이마트24 순천산단점)에서는 수동으로 로또를 구매한 사람이 1등에 당첨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5’.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8명으로 이들은 6151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40명으로 당첨금은 147만원이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3만809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231만1866명이다. 4등과 5등은 고정 당첨금으로 각각 5만원과 5000원씩 받는다.

/김진아 기자 jingg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