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점 김창숙부띠끄(회장 하봉화)는 15일 광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에 1억300여만 원 상당 옷을 기부했다. <사진>

전달식에는 최성열 김창숙부띠끄 이사, 박애리 광주시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사무국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총 2289벌로 김창숙부띠끄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련했으며 광주시다문화가족거점센터를 통해 5개구 가족센터로 지원될 예정이다.

하봉화 김창숙부띠끄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창숙부띠끄는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1억1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유빈 기자 lyb54@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