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TBN광주교통방송사장 겸 지역본부장 김경석)는 9일 전남경찰청 남악홀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3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곽뢰성 전남모범운전자연합회장, 박은실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주요인사들과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한 교통안전 유공자와 봉사자들 200명이 참석했다.

‘배려의 시작으로 밝히는 내일의 교통문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 및 전시가 펼쳐졌으며 문희옥, 박주희, 이진관, 민성아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석 TBN광주교통방송사장 겸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고령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고령자 교통사고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더욱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