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가을 성수기 맞이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주간’을 이달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 도시락 주간은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톡 채널 ‘무등산동부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수령장소, 시간, 가격 등 도시락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도시락을 받아볼 수 있다.

기간 내 무등산동부사무소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이용하고 SNS에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를 태그해 리뷰를 남기면 우수 리뷰를 선정해 총 20명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 이달 15일에는 화순군 이서면의 도원야영장에서 에그브레드, 그래놀라 요거트, 과일라떼 등이 포함된 브런치 도시락 무료 시식회도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