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김재춘)가 최근 광양중마초등학교 등 5개 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할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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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올해 말까지 통학로에 대한 어린이 의견 조사, 통학로 보행환경 실태조사, 위험요소제거 및 시설개선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 통학로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내 이슈제기 및 지역주민 참여 증대, 교통안전지도 및 교통안전교육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아동옹호센터 김재춘 소장은 “모든 아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이용하면서 학교 가는 길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들의 희망하는 통학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