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27일 ‘동서화합 천사 프로젝트’ 화순군 추진위원에 박만주<사진 왼쪽 두번째> 동광레저개발㈜ 대표와 추교윤<〃 세번째> 화정건설㈜ 대표를 위촉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천사 프로젝트는 전남도·경북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지역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복지사각지대 아동 정기후원금 지원 ▲오케스트라 협연 등 문화교류 지원 사업 ▲저소득층 아동 주거환경 개선 천사보금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천사 프로젝트 추진위원은 전남도와 경북도가 각 시·군별로 매년 위촉한다. 이들은 천사프로젝트 사업 홍보와 빈곤아동 지원 활동을 편다.

추진위원에 위촉된 추 대표와 박 대표는 “아동·청소년이 꿈을 품고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정기 후원금을 기탁했다.

/화순=조성수 기자 cs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