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완도 매생이 본격 생산
2018년 01월 03일(수) 00:00 가가
완도 고금면 어민들이 양식장에서 매생이를 채취하고 있다.
겨울철 별미 완도 매생이가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약산면과 고금면 일대 270 어가에서 매생이 채취에 나서 오는 3월까지 수확을 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올 해 2100t을 생산, 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생이는 청정해역에서 맥반석과 초석으로 이뤄진 바다 밑에서 올라오는 영양분을 먹고 자라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꼽힌다.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미네랄,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완도군 관계자는 “매생이는 굴(석화), 돼지고기 등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매생이 떡국, 매생이 된장국, 매생이전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2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해 약산면과 고금면 일대 270 어가에서 매생이 채취에 나서 오는 3월까지 수확을 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올 해 2100t을 생산, 8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생이는 청정해역에서 맥반석과 초석으로 이뤄진 바다 밑에서 올라오는 영양분을 먹고 자라 무공해 웰빙식품으로 꼽힌다. 철분, 칼슘,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미네랄, 비타민을 다량 함유한 고단백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