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유소년 승마단 창단 … 선수 11명
2017년 12월 05일(화) 00:00 가가
완도군 유소년 승마단이 창단했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달 30일 군외면 불목리 완도승마클럽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승마단은 완도승마클럽 조막래 대표가 단장을 맡고 해초교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최석봉 감독이 선수단을 이끈다. 연습장으로 활용되는 완도승마클럽<사진>은 지난 2014년 7월 개장, 완도지역 25개 학교 904명의 승마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승마클럽은 지난 2016년 11월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을 신청, 올 4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승마단은 한국마사회 및 군비 예산 8000만원을 지원받아 승용마 2마리, 선수용 장비 33종, 훈련기구 3종을 갖췄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달 30일 군외면 불목리 완도승마클럽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승마단은 완도승마클럽 조막래 대표가 단장을 맡고 해초교 11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최석봉 감독이 선수단을 이끈다. 연습장으로 활용되는 완도승마클럽<사진>은 지난 2014년 7월 개장, 완도지역 25개 학교 904명의 승마체험활동을 지원해왔다. 승마클럽은 지난 2016년 11월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을 신청, 올 4월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