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확산 우려 완도 다도해일출공원 해맞이 취소
2017년 12월 05일(화) 00:00 가가
완도군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을 우려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앞서 오리 주산지인 영암군도 ‘영암호 해맞이 축제’를 취소했다.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2018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민 안전과 축산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완도 타워 전망대는 관광객들을 위해 정상적으로 개방한다고 덧붙였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완도군은 내년 1월 1일 다도해일출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2018 청정완도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면서 지역민 안전과 축산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완도=정은조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