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경찰, 그림으로 표현한 교통사고 예방 현수막
2015년 10월 12일(월) 00:00 가가
농촌 노인들 배려 미술교사 재능기부로 부착
구례경찰이 나들이객이 급증하는 가을철을 맞아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법을 그림으로 표현한 이색 현수막을 내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구례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찰서 앞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 등에 무단횡단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위험·경고를 그림으로 표현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
그림 현수막은 구례경찰의 제안에 따라 지역 내 미술교사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이재천 구례경찰서장은 “시력 등이 좋지 않은 농촌 어르신을 배려해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형 현수막을 도입했는데 효과와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11일 구례경찰에 따르면 최근 경찰서 앞과 교통사고 다발지역, 차량통행이 빈번한 지역 등에 무단횡단과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위험·경고를 그림으로 표현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
이재천 구례경찰서장은 “시력 등이 좋지 않은 농촌 어르신을 배려해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형 현수막을 도입했는데 효과와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