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지리산 관광거점 육성 … 사람·자연 공존 힐링도시로”
2015년 01월 26일(월) 00:00 가가
[2015 새 설계] 서 기 동 구례군수
서기동 구례군수는 “올해는 민선 6기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해”라면서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군민들께 약속드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난해는 지리산 나들이 장터 개장을 비롯해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맞춤형 생활복지 확대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회복 ▲지리산권 관광거점 기반 마련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 ▲계층별 맞춤형 생활복지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제2단지 조성사업을 서두르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을 육성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지리산 나들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마켓 입점 농가에 소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는다. 도시민 유치를 위해 피아골 단풍지구와 계산지구 전원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건립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자연과 문화, 전통 자원을 융합한 창조적 콘텐츠 개발로 지리산권 관광거점 기반마련에 나선다.
서 군수는 “수달 생태공원과 섬진강 힐링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섬진강 권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오산권역 종합 관광개발과 용냇골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와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을 조성하고 구례읍사무소 청사를 근대역사 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노화방지 건강장수케어 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례군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를 이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국가중요 농업유산‘(제3호)으로 지정된 산수유농업을 농촌 다원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중요 농업유산’(GIAHS) 등재도 함께 준비할 구상이다.
특히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대응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시설채소 명품화와 시설현대화, 축산농가 사육환경 개선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농·축산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
군은 계층별 맞춤형 생활복지로 군민 행복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서 군수는 “‘노인공동체 행복 보금자리’를 확대 보급하고. 읍·면 보건지소에 ‘건강 100세 상담센터’ 등을 설치해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보훈대상자 명예를 선양ㅅ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유족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의 고국 방문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구례읍 통합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산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마을은 ‘100원 택시’를 운행하고, 도시가스 공급과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서민 생활안정을 돕는다. 문척면과 간전면, 토지면에 지방 상수도를 확충하고, 군민 건강을 위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
이 밖에도 군은 인재 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함께 ‘소외계층 민원배달제’ 등 군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이다.
서기동 군수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함께’ 나아갈 때 진정한 군민 대통합은 이뤄지고, 지역발전 역량은 배가돼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600여 공직자부터 앞장서 모든 군민이 문화·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역점사업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조성
▲야생화 생태공원 및 산림휴양타운 조성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장 건립
▲농촌마을 종합정비 및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도시가스 공급
▲문척·간전, 토지 지방상수도 확충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범한 지난해는 지리산 나들이 장터 개장을 비롯해 ‘아이언맨 70.3 구례 코리아’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설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맞춤형 생활복지 확대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우선 군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한다.
구례 자연드림파크는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제2단지 조성사업을 서두르고,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을 육성해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지리산 나들이장터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로컬마켓 입점 농가에 소포장재를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는다. 도시민 유치를 위해 피아골 단풍지구와 계산지구 전원마을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하고,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 건립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서 군수는 “수달 생태공원과 섬진강 힐링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등 섬진강 권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고, 오산권역 종합 관광개발과 용냇골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업인의 소득보전과 경영안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례군 농어업, 농어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를 이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국가중요 농업유산‘(제3호)으로 지정된 산수유농업을 농촌 다원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중요 농업유산’(GIAHS) 등재도 함께 준비할 구상이다.
특히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에 대응해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시설채소 명품화와 시설현대화, 축산농가 사육환경 개선 등 분야별 맞춤형 지원으로 농·축산분야의 경쟁력을 높인다.
군은 계층별 맞춤형 생활복지로 군민 행복을 키워나갈 방침이다.
서 군수는 “‘노인공동체 행복 보금자리’를 확대 보급하고. 읍·면 보건지소에 ‘건강 100세 상담센터’ 등을 설치해 지역 노인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보훈대상자 명예를 선양ㅅ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하고, 참전유공자 미망인에게 유족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여성의 고국 방문 지원사업 등을 확대하고,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건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진료를 개시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구례읍 통합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과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산동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게 된다.
또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마을은 ‘100원 택시’를 운행하고, 도시가스 공급과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등을 추진해 서민 생활안정을 돕는다. 문척면과 간전면, 토지면에 지방 상수도를 확충하고, 군민 건강을 위한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
이 밖에도 군은 인재 육성기금을 활용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함께 ‘소외계층 민원배달제’ 등 군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이다.
서기동 군수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며 ‘함께’ 나아갈 때 진정한 군민 대통합은 이뤄지고, 지역발전 역량은 배가돼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600여 공직자부터 앞장서 모든 군민이 문화·경제적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례=이성구기자 lsg@
*역점사업
▲구례 자연드림파크 2단지 조성
▲지리산 역사문화체험단지 조성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조성
▲야생화 생태공원 및 산림휴양타운 조성
▲백두대간 지리산 생태교육장 건립
▲농촌마을 종합정비 및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도시가스 공급
▲문척·간전, 토지 지방상수도 확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