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최근 서울시 학교영양교사회 회장단(회장 김진숙) 28명을 초청해 완도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팸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초·중·고등학교의 99% 이상이 무상급식을 확대실시하게 됨에 따라 완도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울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한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팸 투어에 참가한 회장단은 특산물 홍보 및 판매촉진 대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완도군 명예면장’에 응모해 위촉장을 받았으며, 이들은 완도 특산물 평생고객 및 판촉 홍보 도우미로 열심히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회장단은 노화 전복 체험현장과 건어물 판매업체에서 각각 전복 50㎏과 500여만원 어치의 특산물을 구입했다.

/서부취재본부=정은조기자 ej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