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에 13m ‘초대형 바지게’
2009년 10월 29일(목) 00:00 가가
郡 희망근로 특색사업… 청소년 교육장 활용
진도 관문인 진도대교 인근에 대형 바지게가 세워졌다.
진도군은 최근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5명이 한 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13m 높이의 바지게를 완성했다. 바지게는 발채(짐을 싣기 위해 지게에 얹는 소쿠리 모양의 물건)를 얹은 지게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휴경답을 이용해 수생식물 연못과 대나무 소떼, 항아리 인물상 등 이색 조형물을 설치한 항아리 수생식물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상사화를 보며 걷는 산책로와 대형 유채꽃밭 등을 감상하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진도군은 최근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35명이 한 달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13m 높이의 바지게를 완성했다. 바지게는 발채(짐을 싣기 위해 지게에 얹는 소쿠리 모양의 물건)를 얹은 지게를 의미한다.
이와 함께 휴경답을 이용해 수생식물 연못과 대나무 소떼, 항아리 인물상 등 이색 조형물을 설치한 항아리 수생식물 공원도 조성하고 있다.
/진도=박현영기자 hypa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