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있으나 마나’ 민방위 대피소 일제 점검·정비를
- 전쟁 등 비상사태 때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민방위 대피소가 유명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최근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일보 취재팀이 광주 지역 민방위 대피소를 점검해 보...
- 세입 급감 광주시, 재정 운용 효율성 높여야
-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부동산 거래가 얼어붙으면서 광주시의 내년도 취득세 수입이 1000억 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정부가 지역 개발 공채 발행까지 축소하기로 해 지방 재정 운용에 비상등이 켜...
- 자립 준비 청년들 실태 파악·지원책 서둘러야
-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의 양육을 받을 형편이 안 되는 아동들은 아동 양육 시설에서 생활을 하다가 만 18세가 되면 ‘보호 종료 아동’으로서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한다. 이른 시기에 홀로 삶을 꾸려가야 하는 이들을 ‘...
- ‘배달 대행’ 범죄 악용 안 되게 업체 관리 대책을
- 지난 2일 새벽 광주시 동구 충장로 귀금속 거리에 자리한 한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들은 대담하게 망치를 이용해 유리창과 진열장을 부순 뒤 15초 만에 40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으나 불...
- 전방위 확산 조류독감, 농장 간 전파 막아야
-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전남 지역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다. 올 가을 들어 첫 발생 3주 만에 다섯 개 시군, 아홉 개 농장에서 확진되며 전방위로 번지는 양상이다. 살처분된 닭·오리...
-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광주·전남이 적지다
- 광주·전남 지역에 첨단산업을 선도할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엊그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강기정 시장, 김영록 지사, 지역 국회의원,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
- 온 국민 잠 못 들게 한 ‘도하의 기적’
- 한국 축구가 또다시 ‘도하의 기적’을 이뤄 냈다. 월드컵 본선에서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12년 만에 16강 진출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그제...
- ‘나눔의 행복’ 사랑의 온도탑 펄펄 끓기를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이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광주가 48억 4000만 원, 전남은 99억 원이며, 내년 1월 31일까지 60여 일간 ...
- 여전한 5·18 트라우마…치유 지원 강화를
-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절반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소득도 보훈 유공자의 75% 수준에 그쳐 경제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 산학협력단은...
- ‘위기의 유자산업’ 고부가 가치화 서둘러야
-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 산업이 위기를 맞고 있다. 가공·유통·무역을 맡고 있는 수도권 대기업들이 코로나19와 그로 인한 중국 봉쇄 등의 이유로 지난해보다 유자 가격을 대폭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유자 절임 상당수...
- ‘80% 결원’ 방역 전담 공무원 처우 개선부터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조류독감)가 전남 지역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6일 장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후 보름만에 고흥, 나주 등 세 개 시군 다섯 개 농장에서 65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
- ‘미래 동력’ 정부 공모 사업 선정 끝까지 최선을
- 전남의 미래가 걸린 중앙 부처의 대형 공모 사업 대상지가 이번 달에 줄줄이 발표된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사업은 이달 말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발표다. 전남에서는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 대형마트 장애인 쇼핑 카트 실효성 제고를
-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28일부터 대형마트에 장애인을 위한 쇼핑 카트를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마...
- 물류 대란 확산…화물 파업 열린 대화로 풀어야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일주일째 이어지면서 물류 운송 차질로 인한 광주·전남 산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사상 첫 업무 개시 명령을 발동했고, 화물연대는 삭발 투쟁으로 ...
- 5·18 분수대 또다시 정비…이중 투자 아닌가
- 5·18민주화운동 사적지인 광주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분수대가 ‘음악 분수’로 재정비된다. 미디어아트 공연을 위한 ‘빛의 분수대’로 탈바꿈한 지 5개월 만이다. 또다시 수십억을 들여 공사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 부동산 허위 매물 서민 피해 두고 볼 건가
- 최근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허위 매물’이 넘쳐 나 서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4월~9월까지 온라인 허위 매물 의심 사례로 광주시에 통보한 사례는 143건에 달한다. 하지만 광주 지역 각 ...
- 11189회 로또 13명 23억씩, 광주서도 당첨…‘9, 19, 29, 35, 37, 38’
- 2이의리 ‘6이닝 2실점’ 복귀 첫승·박찬호 ‘4안타’…KIA, LG 잡고 연승
- 3어르신들의 문화 나들이, ACC 양반극장 성료
- 4삶의 무게를 감내하며 서 있는 인간의 초상
- 5정오의 햇살 아래 울려 퍼지는 화음…광주시립합창단 ‘정오의 휴식: Choir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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