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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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여행 성지 전남으로] “웰컴 투 남도” 맛있는 여행

반도의 아침 깨우는 ‘민족의 섬’이 열린다천연기념물 336호 독도
우리땅 독도를 직접 밟아보고 푸른 동해물을 바라보며 목청껏 애국가를 부르고 싶은 심정. 시마네현 조례 제정이후 들끓는 국민여론 속에 누구나 한번쯤 가져보는 생각이다. 그간 독도에 대한 접근은 수십년동안 일반인들에게 …
■주변 가볼만한 곳
꽃구경으로 들뜬 심신을 화엄사를 찾아 갈무리 하는 것도 좋다. 화엄사는 544년(백제 성왕 22년)에 연기 조사가 창건하였다 하며 절의 이름은 화엄경의 화엄 두글자를 따서 붙였다고 한다. 처음에는 해회당과 대웅상적광…
■맛 집
지리산 온천랜드 인근에 맛집이 많이 있다. 그중 온천랜드 4차선 도로끝자락 산동면 좌사리 당동에 자리잡은 양미(養味)한옥가든(061-783-7079)의 닭구이와 흙돼지 구이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찾아가는 수고가 아깝지…
구례 산수유마을 봄바람이 후∼욱노란물감을 흩뿌려 놓았네
봄이 왔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지리산 자락 아래 산동의 봄은 아직 얼굴만 삐죽이 내밀고 나올까 말까 망설이고 있다.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꽃은 매화로 알려져 있다. 진한 향을 멀리까지 날려보내며 만개하는 화려한 매화…
■찾아가는 길
곡성 IC로 진입한 후 구례쪽 이정표를 보고 진행한다. 압록사거리에서 구례쪽으로 가다 구례구역에서 좌회전해 구례읍쪽으로 간다. 구례군청앞에서 직진해 서시교를 건너 지리산 남원 방향 19번 국도로 좌회전한다. 19번국…
산수유가 노란 꽃망울을 화려하게 터뜨리며 봄을 노래한다.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마을에 꽃망울을 터뜨린 산수유가 봄나들이 나온 어린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구례=송기동기자 song@kwa…
땅 등지고 내가 나를 들어올린다'거미인간들'의 봄 나들이 인공 암벽 타기
오후의 햇살이 따가움을 느끼게 한다. 살랑대는 바람에선 벌서 여름의 향기가 진득하게 묻어난다. 봄 기운에 취한 나른함은 아가씨들의 짧게 올라간 스커트 자락 마냥 엄청난 유혹으로 다가온다. 그렇다고 유혹에 빠져 마…
[유래]교육훈련용 시작, 국내선 87년 첫 선
프랑스에서 시작된 인공암벽 등반은 프랑스의 명산악 가이드 가스통 데뷰파가 1940년부터 각목과 널판지를 사용해 교육훈련용 암벽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후 1960년 후반부터 그자체를 즐기는 하나의 독립된 등산장르로 …
[인공암벽타기 효과]전신운동인 동시에 손발끝까지 사용
스포츠클라이밍은 전신운동이면서도 그리 과격하지 않다. 발끝에서부터 손끝까지 사용되며 고관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며 밸런스 감각과 신체의 균형발전, 순발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장비는 어떻게]습기제거 쵸크 필수, 실외선 로프 준비를
▲쵸크(chalk)와 쵸크통(chalk bag)=쵸크는 주로 탄산마그네슘이 쓰이며 손에 흐르는 땀과 바위의 습기를 제거하여 미끄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쵸크를 담아 사용하는 쵸크통은 스포츠클라이밍을 상징하는 장비…
스포츠 클라이밍은 전신운동으로 유연성과 균형잡힌 몸매를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돼 여성과 학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김용애(왼쪽 아래)주부와 유은정(오른쪽 위)주부가 광주 상무…
남제주 ‘ATV 제주 조이’
클레이 사격으로 상승된 기분을 그대로 유지한채 ATV체험을 떠나자. 울퉁불퉁 예상치 못한 길을 달려보고, 예측불허의 웅덩이에도 빠져보고, 통통 튀는 엉덩방아도 찍어보고… 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북쪽 50…
[서귀포 '벌루닝테마파크']풍선 바구니 타고 150m 수직 상승
80일간의 세계일주나 만화책 에서 보았던 커다란 풍선에 바 구니를 달고 그 안에 올라 하 늘을 날아 어디론가 가보고 싶은 욕망. 이러한 마음을 안 것일까. 제주도 서귀포 시 서홍동에 국내 최초로 문을 연 벌루닝테마파…
갈치구이 하얀속살맛 성게 미역국 등 일품
제주도에서 갈치와 흑돼지구이만은 어느 식당을 들어가도 맛 걱정 할 필요가 없다. 제주시 그랜드호텔 인근에 ‘유리네 집’(064-748-0860)은 갈치구이가 유명하다. 손바닥만한 제주도산 싱싱한 갈치를 소금만으로…
[서귀포 ‘대유랜드’] 탕~탕 유쾌!상쾌!통쾌!
〔〈【 제주의 봄은 여행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볼 것도 많고, 할 것도 넘쳐 나는 제주도에는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색다른 이색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풍선을 타고 하늘 위에 올라 제주도 풍광을 한 눈에 내려다…
성산 일출봉서 5분거리 ‘해녀의집’ 전복죽 일품
성산일출봉 유채꽃밭에서 봄기운에 취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겠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성산일출봉까지 왔다면 이곳에서 승용차로 5분여 거리에 있는 성산읍 오조리 성산항 옆 ‘해녀의 집’(064-7847789)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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