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이낙연, 민주당 쪼개기 호남에 무슨 이익 있나
- 설 하루 전인 지난 9일 제3지대 4개 세력이 깜작 합당을 선언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원칙과상식,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이 ‘빅텐트’ 아래 4...
- 의료계, 국민 건강권 고려한 대승적 결단해야
-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 단체의 집단행동이 우려를 낳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산하 16개 시·도 의사회는 오는 15일 전국 곳곳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
- 총선 경선 레이스 시작, 설 민심 잘 살펴야
-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6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은 정당 지지율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선거로 설 명절 연휴는 민심의 방향성을 읽을 수 있는 변곡점으로 작용한다. 정당들이 설 민심에 ...
- 전남권 의대 설립 외면한 정원 확충 아쉽다
- 전남도 등 일부 지자체들이 엊그제 정부가 발표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늘리는 내용의 의대 정원 확대안에 대해 ‘전남지역 국립 의대 설립’을 외면하는 불합리한 처사라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당장 20...
- ‘준연동형 유지’…위성정당 되풀이 안된다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 방식이 현행대로 ‘준연동형’으로 가닥을 잡았다.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게 선거 방식을 일임했고 이 대표가 그제 광주 방문에서 준연동형 제도를 유지하겠다...
- ‘포트 홀 천지’ 광주시, 예산 타령만 할 건가
- 광주·전남 운전자들이 ‘포트 홀’(Pot hole·도로 파임)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도로 곳곳에 생긴 포트 홀 때문에 차량 파손 등 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월 21...
- 민주당, 오락가락 기준…시스템 공천 맞나
-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룰이 오락가락 하면서 시스템 공천이 흔들리고 있다. 민주당은 당초 이번 총선에선 시스템 공천으로 개혁 공천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지만 실제...
- 설 대목에도 불황으로 고통받는 재래시장
- 설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에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광주일보 취재진이 광주지역 전통시장 등 유통업계를 점검한 결과 고물가 직격탄을 맞고 있었다. 시장에는 제수용품을 구매하려는 시민들로 평...
- 의대 증원, 전남권 국립의대 추진 동력 확보
-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고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의료 개혁에 속도를 내면서 전남권 국립 의대 설립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 민생토론회에서 의료 개혁을 위한 필수의료 4대 패키지 정책을...
- 대학 무전공 선발 확대, 부작용 최소화해야
- 최근 교육부가 무전공 입학생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대학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기본 계획’을 발표한 교육부가 대학의 무전공 모집 비율에 따라 재정지원에 차등을...
- 현역 물갈이 여론조사…‘찍어내기’ 의도 없기를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앞두고 일부 지역 현역 의원을 대상으로 ‘재지지 여부와 교체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를 하고 있다. 물갈이 여론조사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조사 대상은 호남권 전체...
- 스쿨존 주정차 금지 2년…불법주차 여전
-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지 2년이 지났지만 불법 주·정차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2월 1일 불법 주정차 전면 금지가 시행된 이후에도 광주지역에서 총 8만 여 건이 적...
- ‘4대 케어 지원’ 광주형 출생·보육정책 기대감
- 광주시가 이틀전 광주형 출생·보육정책을 발표했다. 정책의 골자는 광주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면 광주시가 현금, 의료, 돌봄, 일상생활을 모두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름하여 ‘아이키움 ALL IN(올인)’ 정책이다. 정...
- 정원 미달 학과 전국 최다…위기의 지역대학
- 광주·전남 대학들이 최근 마감한 2024학년도 대입 정시 모집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과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정원 미달 규모가 커 해당 대학에는 존립에 대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
- 광주전남 가계부채, 비은행권 의존 높아 위험
- 우리나라 경제 성장을 위협하는 요인 중 하나가 가계부채다. 가계부채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정부가 소비 진작을 위해 정책적으로 대출을 늘리면서 늘었다가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광주·전남지역의 가계부채는 소득대비 비...
- 길 열린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적극 나서야’
- 오랜 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의 길이 열렸다.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사업은 KTX 송정역세권을 개발하려는 광주시나 전기차용 타이어 생산 등을 위한 시설 현대화 사업이 시급한 금호타이어 모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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