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노화도 해상서 선박 전복…1명 실종
2026년 02월 06일(금) 21:52

6일 오후 5시 10분께 완도군 노화도 북서방 2.8여㎞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호(2.3t)가 전복, 40대 남성 A씨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도해경 제공>

완도 노화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되면서 40대 남성이 실종돼 해경이 야간 수색에 나섰다.

6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완도군 노화도 북서방 2.8여㎞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 A호(2.3t)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40대 A씨가 실종됐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께 홀로 흑일도에서 출항해 보길도 정도리항으로 입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 위로 올라가 선체 타격 신호를 실시했으나 내부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안전 문제로 선체 내부 진입 수색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사고 해역에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이어지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통해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yoo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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