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설계하는 1년…삶디 청소년 인턴 모집
2026년 02월 07일(토) 22:25 가가
삶디센터,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 6기 인턴 모집…27일까지 서류접수
진학이나 취업이라는 익숙한 궤도에서 벗어난 청년들은 종종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한다’는 조급한 충고와 마주한다. 그러나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차분히 들여다보고 삶의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간일지 모른다.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삶디센터)가 그런 청년들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 프로젝트’ 6기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19~24세 청소년이다. 접수는 삶디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3월 3일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카페 운영과 프로그램 실무 두 분야에서 총 4명을 선발해 약 1년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맡아 일의 기본기를 익히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보조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책임을 지닌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2021년부터 이어져 온 이 프로젝트는 성인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립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업무 경험과 함께 협업과 소통, 관계 맺기 등을 배우며 사회 초년생으로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 설계 과정도 병행해 각자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한다.
정린 삶디센터 교육기획팀장은 “진학이나 취업을 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자신이 바라는 삶의 모습을 구체화해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지원 대상은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현재 미취업 상태인 19~24세 청소년이다. 접수는 삶디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인원은 3월 3일부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은 카페 운영과 프로그램 실무 두 분야에서 총 4명을 선발해 약 1년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맡아 일의 기본기를 익히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단순한 보조 역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책임을 지닌 구성원으로 참여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장혜원 기자 hey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