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 - 에스파 ‘Supernova’ 올해 발매곡 중 최장 1위 기록

2일 그룹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타이틀 곡 ‘Supernova’는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 주간, 월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Supernova’는 ‘멜론’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기간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더블 타이틀곡인 ‘Armageddon’ 역시 10위권 내에 진입해 있다. 한편, 에스파는 3일 일본 데뷔 앨범 ‘Hot Mess’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늘의 키워드 - #시청역 사고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께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 차량에 의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났다. 가해 차량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으며,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고 후 차량이 멈추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급발진이냐?”, “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세우는데 이걸 급발진이라고 주장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급발진 아니다. 횡단보도 앞에서 스스로 멈췄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너무 황망하고, 안타까운 사고다”, “이번 사고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가 필요하다” 등의 게시글이 이어졌다.

◇오늘의 스포츠 - 강원FC 양민혁, 팀 K리그 ‘쿠플영플’ 발탁

오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강원FC의 양민혁이 영플레이어로 나선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1경기에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의 ‘쿠플영플’ 선수로 양민혁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쿠플영플’은 올 시즌 K리그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22세 이하 선수 중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다. 양민혁은 최종 득표율 20.8%로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늘의 주가지수

2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23.45p(0.84%) 하락한 2780.86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 총액 상위 주 중 삼성전자는 전장과 같은 8만1800원으로 시세 변동이 없이 장을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1.49%), LG에너지솔루션(-1.01%), 현대차(-4.72%), 기아(-3.89%) 등이 하락했다. 반면, KB금융(4.52%), 삼성바이오로직스(6.72%)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일보다 17.24p(-2.04%) 내린 829.91로 장을 마감했다.

/박현주 기자 guswn30553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