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과 맞물려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김상태)은 5일 ‘꿈꾸는 어린이,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 일환으로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체험 프로그램인 ‘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야외 중앙정원에서 펼쳐지며 ‘반짝반짝 금동관 만들기’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문화재 풍선 만들기’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 어린이박물관 교육연구사 체험 공간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이목을 끈다. 5일 어린이날이 생일인 관람객에게는 현장 인증 후 케이크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온라인에서는 어린이날 행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5일까지 국립나주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물 ‘좋아요’를 누른 뒤 함께 가보고 싶은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 증정)

박물관 일원에서는 즉석 이벤트 ‘금동관을 찾아라!’(오전 11시부터)와 ‘박물관에서 생일파티를’·‘폴라로이드 사진 찍기’(오전 10시부터)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행사 무료.

/박성천 기자 sky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