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제10기 독자위원회가 4일 출범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광주일보 9층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린 제10기 독자위원회에는 기존 독자위원들과 새롭게 함께하게 된 독자위원들이 자리했다. <사진>

이번 제10기 독자위원으로는 의료, 법조, 교육, 복지 등 각계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독자위원장은 김윤하 전남대 의대 산부인과교실 교수가 맡는다.

독자위원으로는 진용태 전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조미옥 나주 매성중 수석교사, 민상준 금호그룹 상무, 이철갑 조선대 직업환경의학과장, 최선희 베스트디자인연구소 대표, 최강님 지역아동센터광주지원단장, 고성혁 시인, 김용기 광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장이 함께한다.

김윤하 제10기 광주일보 독자위원장은 “올해로 창사 71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일보가 ‘불편부당의 정론을 펴고 문화 창달의 선봉에서 지역 개발의 기수가 된다’는 사시(社是)를 충실히 이행하며, 지역 주도지로서 역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냉철한 분석과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사진=나명주 기자 mjn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