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목송그룹배 제4회 광주서구협회장기 및 광주장애인 배드민턴 어울림 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빛고을 다목적 체육관과 광주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목송그룹의 후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송그룹 이기홍 총괄사장은 김영천 광주시 서구배드민턴협회장으로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배드민턴 동호인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저변을 확대한 공을 인정 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 총괄사장은 지난 10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광주장애인배드민턴 선수 6명이 단식과 복식에 출전, 은메달과 동메달 각 2개씩 전원이 메달을 따내는 데 일조했다.

목송그룹은 목송산업개발과 목송엘리베이터, 목송이앤지 등 7개 자회사를 운용하고 있는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이 총괄사장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광주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