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 공항 이전 등 현안 예산 확보 협력
2024년 09월 23일(월) 21:45 가가
민주·광주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지역 8명 국회의원 등이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주당-광주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시에서 요청한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AX 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예타 면제·국비 지원 등 지역 현안 사업 관련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민주당은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당-광주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국회예산결산위원장, 신정훈(나주·화순)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광주지역 8명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고광완 행정부시장,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이 배석했다.
민주당과 광주시는 이날 광주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등을 논의했다.
광주지역 주요 현안은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AX 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예타 면제 및 국비 지원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실현 ▲국가시설에 대한 지방비 분담 철회(전액 국비 부담) ▲지방교부세 등 제도 개선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민주당은 광주시가 건의한 11건의 국비 지원 사업과 필수 민생 3대 사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광주 정책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광주가 경제 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 예산 전망이 밝지 않아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건의한 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주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민주당은 23일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주당-광주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민주당과 광주시는 이날 광주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예산확보 등을 논의했다.
광주지역 주요 현안은 ▲광주 민·군 통합공항 이전 추진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AX 실증밸리 조성(AI 2단계) 예타 면제 및 국비 지원 ▲아시아문화 중심도시 광주실현 ▲국가시설에 대한 지방비 분담 철회(전액 국비 부담) ▲지방교부세 등 제도 개선 ▲주민자치회 운영 법적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시 예산 전망이 밝지 않아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건의한 사업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주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